미추홀구, 구민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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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추홀구, 구민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해

[뉴스스텝]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정책, ▲안전 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및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체험교육을 다뤘다.

또한, 구는 교육 종료 후에 11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기별 특성에 맞는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사고 예방은 국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안전 보안관의 역할도 중요하다.”라면서, “안전 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험 요소를 발굴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 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시정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점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주민 주도형 신고·점검제도로, 현재 미추홀구에는 5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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