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선 노후 디젤기관 대체지원 대폭 확대 어업인에 큰 힘 될 것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5 12:15:25
  • -
  • +
  • 인쇄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환동해본부는“어선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6년까지 도내 10년 이상 노후된 디젤기관 어선 1,276척 중 555척에 대해 기관 대체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어선 기관은 교체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소형어선을 운용하는 영세어업인들이 노후된 기관을 제 때에 교체하지 못해 조업 시 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해양수산부 해양사고통계에서도 2021년 어선사고 총 1,971건 중 기관고장에 따른 사고는 532건으로 전체사고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어선사고 3건 중 1건은 기관 손상 사고인 셈이다.

기관 손상은 사고 자체가 인명피해로 직접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지만 방치할 경우 충돌, 좌초, 전복 등 2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유류 과다 소요 등 어업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노후 디젤기관 대체지원 사업을 통해 어선 안전사고를 제로화하는 동시에 어선 어업인의 생산비를 절감, 어가 실질소득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도 내 등록된 어선 중 디젤기관 연식이 10년 이상 된 어선이며, 1척 당 지원금액은 3천 9백만 원 이내.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사업수요 조사결과 555척이 기관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 중 520척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30척 씩 지방비를 확대하여 지원하고 35척은 국비 사업으로 대체지원 할 계획이다.

최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조업 중 안전성 확보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노후기관 대체 사업은 필수적”이라며,“관련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횡성군, 한파 취약계층 1,000가구에 예방 물품 지원

[뉴스스텝] 횡성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 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예방 물품 지원에 나선다.군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홀몸 어르신, 75세 이상 고령 부부 가구, 거동 불편자 등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되는 한파 예방 물품은 핫팩, 모자, 목도리, 장갑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방한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물

대전 서구, 가수원동 현장 돌며 주민 목소리 경청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가수원동 ‘우리동네, 소통투어’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9일 전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은 우선 모아드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명절 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후 주민들과 계백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끝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의

고양시, 유튜브 예능 '동대동' 출연진 공모… "우리 동네 대표 선수를 찾습니다"

[뉴스스텝] 고양특례시가 44개 동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신규 유튜브 예능 콘텐츠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의 본격적인 제작을 앞두고 ‘우리 동네 대표 선수’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동대동’은 단순히 지역 정보를 전달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실제 거주자’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동네의 명예를 걸고 승부하는 시민 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