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사업’3년 연속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5 12:00:27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전국 각 지역에서 사업에 선정된 문화시설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여 시설의 특징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시도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속 세 차례 사업에 선정된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을 활용하여 문화시설을 홍보하고,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영월문화예술교육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의 관계자는 “영월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을 통한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으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영월군민이 행복한 일상이 누릴 수 있도록 예술 감수성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4월 중으로 블라인드 방식의 공개채용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 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공고는 금주 내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