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참여 문화행사 성황리 마무리 |
[뉴스스텝]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선)는 지난 25일 인천교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 ‘동행 i-park : 인천교공원’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내 영유아 가정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가족참여형 공원 프로그램으로, 총 250명 이상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숲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눗방울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공원을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챌린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문화재단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영유아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으며, 인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 정부 지원 어린이집이 주최한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지역 내 공원을 가족이 함께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족 간 대화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은선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원을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