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대상 선풍기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1:35:49
  • -
  • +
  • 인쇄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장려상 부상금 활용 지역사회 나눔 실천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대상 선풍기 기부

[뉴스스텝]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3일 오전 11시, 동해시청 복지과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단이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부상금 20만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봉사단인 ‘한울타리봉사단’의 회비로 마련됐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성과가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문화재단, ‘다울림 창작소’ 입주작가 결과전시 개최

[뉴스스텝]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장애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소통과 인식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창작공간 ‘다울림 창작소’에서 입주작가 김근태 작가의 창작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결과전시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다울림 창작소는 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나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원시 광한루원에 원앙 백여마리 둥지 틀어 볼거리 제공

[뉴스스텝] 조선시대 지방건축의 백미이며 명승인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대표 누각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런 광한루원에 원앙 백여마리가 둥지를 틀어 눈길을 끌고 있다.천연기념물 원앙은 해마다 광한루원을 찾아와 겨울을 나다가 초봄이 되면 떠나는 철새이지만, 몇 해 전부터는 떠나지 않고 광한루원에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하더니, 이제는 백여 마리가 되어 잉어와 함께 광한루원의 명물이 되어 관광

보은교육지원청, 2026년 주요정책 추진 방향성 공유

[뉴스스텝] 보은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보은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보은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 교육계, 학부모 또는 교육관련 시민단체, 학생, 군의회 추천 및 지역사회 인사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보은교육의 주요 정책 수립 및 현안 해결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