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주산지 마늘 생산자 교육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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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 현장 중심 실용적인 교육으로 만족도 높아
▲ : 마늘 생산자 교육에서 발언 중인 김산 군수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마늘 재배 농가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주산지 마늘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 ▲마늘의무자조금단체의 역할과 과제 ▲마늘 경작신고 및 수급관리 방안 교육 ▲주산지 마늘 재배 기술교육 ▲마늘 생산자의 역할과 조직화 방안 등이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 또한 적절하게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이 마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마늘 생산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와 생산비 상승, 소비 부진 등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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