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성인도예 아카데미‘웅천, 흙을 빚다’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1:30:49
  • -
  • +
  • 인쇄
9월 4일~11월 말까지 도자기 제작에 관심있는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
▲ 성인도예 아카데미‘웅천, 흙을 빚다’운영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9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창원시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웅천, 흙을 빚다’ 성인도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웅천도요지에서 출토된 도자기를 전시, 조사, 연구하고 있으며, 이곳 출토 유물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도자기 체험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성인도예 아카데미는 도자기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다양한 도예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자신만의 도예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창원 시민들에게 웅천도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천안시, 민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사업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뉴스스텝] 천안시는 19일 자립준비청년 사업 올해 사업보고 및 내년 협력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1사1그룹홈, 천안복지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자립청년과 후원단체 표창, 자립청년 후원금 전달, 사업 성과보고, 자립준비청년 자립토크, 충남가정위탁센터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천안시는 2023년부터

산림바이오센터,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와 상생협력 협약

[뉴스스텝]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9일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림산업을 선도할 전문임업인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는 산림경영·임산물 생산 등 현장 임업인을 위한 교육·기술지도·컨설팅을 수행하는 전문 지원 조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이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 5분 발언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제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이 지난 18일 제32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재정 악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노 의원은 전국 지자체의 재정 악화 추세와 동구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지적하며, 기존에 ‘더 쓰는 재정’에서 ‘더 잘 쓰는 재정’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동구 집행부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지출 효율화 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