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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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청

[뉴스스텝] 부안군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년 전북자치도·부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81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는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군 특성항목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20명을 투입하고 사전 교육 등 준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각 읍·면에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가 군정과 도정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방문 조사 시에 안전 수칙에 유의해 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말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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