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철원군 가족센터 업무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1:35:21
  • -
  • +
  • 인쇄
▲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철원군 가족센터 업무협약

[뉴스스텝] 철원군은 최근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꽃지뜰에서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철원군 가족센터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원 지역의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센터와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상호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어 오는 6월 21일 열리는 기관참여형가드닝 꽃밤영화제는 철원군 가족센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드닝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제에 참가한 가족들과 영화 평론이 진행된다. 꽃밤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론을 통해 가드닝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정원문화 확산을 이룬다는 큰 의의가 있는 화지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일부이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한일수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철원 관내 가족들의 문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철원군 가족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철원군 가족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관내 자리잡은 다문화 가족들의 소통 증진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수 철원군 건설도시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추후에도 꽃지센터의 오픈 스페이스를 활용하여 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가드닝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시 '농민공익수당' 추가 신청…10월 31일까지

[뉴스스텝] 익산시는 농민공익수당 하반기 추가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영농철 바쁜 일정으로 당초 신청 기간 3~6월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배려한 조치다. 신청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농업인 또는 양봉농가로 등록된 농업인이다. 또한 경작 면적이 1,000㎡ 이상이고, 전전년도 기준 농업 외 소

영주시 가을장마로 인한 농업재해 현장 확인에 나서

[뉴스스텝] 영주시는 지난 16일, 최근 이어진 가을장마로 벼 깨씨무늬병 확산 등 농업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점검단은 벼 깨씨무늬병 피해 논과 생리장해 우려가 있는 과수농가를 직접 살피며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복구 대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찾은 유정근 영주시

경상남도교육청 3·15의거 참여 7개 고등학교에 기념 조형물 건립 완료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부마민주항쟁 기념 교육주간(2025. 10. 13.~10. 17.)’을 운영한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유신헌법·긴급조치 발동 등 유신체제에 반대하여 부산·마산 지역의 시민과 학생들이 벌인 대규모 민주화 운동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다. 특히 이 항쟁은 3·15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