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잠 못 이루는 밤’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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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잠 못 이루는 밤’운영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30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및 문산리산촌생태마을(문산 1리 일대)에서 ‘2024년 잠 못 이루는 밤(부제: 마음을 열어 우리 모두 함께)’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여 명의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동서강보존본부’와 연계하여 우리 지역 동강을 직접 찾아 봄의 따스함을 만끽하며 묘목을 심어보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방법과 자신의 강점을 찾아보는 리더십 강화 활동, 신체 단련 및 협동심 강화를 위한 관계 형성 활동, 또래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 주도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창의 기획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잠 못 이루는 밤’ 프로그램은 매년 1회 운영되고 있으며, 리더십 활동과 관계형성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올바른 또래 관계 개선, 리더십·협동심의 배양, 신체 건강 증진을 이끄는 수련관 대표 청소년프로그램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잠 못 이루는 밤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에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배양하기 위해 매년 진행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 함양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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