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지난 23일 ‘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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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봉사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 좋은이웃들 봉사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선다!

[뉴스스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지난 23일 ‘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권역별 좋은이웃들 참여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신규 봉사자에 대한 위촉과 기본 교육 등이 진행됐다.

위촉된 봉사자들은 앞으로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된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이웃들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봉사자를 활용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전주시사회복지사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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