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1:35:09
  • -
  • +
  • 인쇄
2025학년도 새학기 준비 학교급식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 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

[뉴스스텝] 충남교육청은 2월 4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개최하여, 2025학년도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정책설명과 급식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급식 업무 담당자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급식 업무 담당자도 2025학년도 충남교육청의 급식 정책에 대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사례로 알아보는 식중독 ▲저탄소 초록 급식 운영과 생태 전환·식생활 교육 사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우수사례 ▲기타 협의 사항 등이 다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을 이해하고, 급식 우수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양구,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 환상적인 겨울빛 축제 개막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제주시,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의 미래를 말하다

[뉴스스텝] 제주시는 11월 20일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권익 보호와 안전한

평창군, 2025년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창군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및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향상과 성 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두 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먼저, 이호선 교수(라이프디자인연구소)가 “21세기 어른의 핵심역량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성숙한 리더의 자세와 건강한 일·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