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1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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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로 창업의 미래를 열다!
▲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오는 6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국가(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작 8개(부문별 4개 작품)를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는 총 450만 원의 상금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는 총 5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 2개 작품은 8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여하며,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경진대회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일반인 등 자격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경상남도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해 6월 2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경남빅데이터허브플랫폼의 경진대회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사례가 도내에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경남도는 계속하여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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