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2차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1:35:54
  • -
  • +
  • 인쇄
7개소 대상···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원 지원
▲ 강진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2차 모집

[뉴스스텝] 강진군이 1차 모집에 54개소 사업장을 선정해 약 8,615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대상자 7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2차 지원 대상은 7개소로 상당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지원사업 1차, 2차 선정자의 ‘사업 변경, 포기 등’으로 지원 예산이 확보되면 예비 합격 순위에 따라 차순위자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비용 중 공급가액의 70%(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공급가액의 30%와 부가세 등은 소상공인 신청자 자부담이다.

사업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 청구서 등 해당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신청서 제출 후라도 ‘사업 대상자 선정 전’까지는 경영환경개선 시행을 보류했다가 ‘사업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진행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용 지급은 소상공인이 시행사에 전체 비용을 먼저 지출해야 한다는 점이다.

강진군 지역경제연결팀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유의사항과 지원절차, 지원제외대상을 꼭 확인하고 신청바란다”며 “예산 소진시까지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소규모경영환경개선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