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에듀팜 관광단지의 매력에 빠져봐...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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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칸타비 서포터즈’ 팸투어 실시
▲ 주한일본인 SNS기자단 칸타비서포터즈 벨포레 방문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지난 28일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에 한국관광공사 주한 일본인 SNS 기자단인 ‘칸타비 서포터즈’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칸타비 서포터즈’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한 일본인의 시각으로 한국 관광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긍정적인 한국 이미지를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12기는 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직장인, 학생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합계 팔로워는 26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칸타비 서포터즈’의 증평 방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팸투어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의 최신 인기 관광지 취재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진행됐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이번 팸투어에 포함됐다.

이날 칸타비 서포터즈는 에듀팜 관광단지에서 익스트림 루지, 모토아레나,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직접 체험하며 그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모토아레나는 국내 최초 국제카트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격으로 기자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재영 군수는 “에듀팜 관광단지의 매력을 칸타비 서포터즈의 색다른 시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증평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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