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남동구 위기가정 아동에 긴급생계비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11:35:27
  • -
  • +
  • 인쇄
▲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남동구 위기가정 아동에 긴급생계비 전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긴급생계비 4,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광역시가 매년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민관협력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아동 22명에게 각 200만 원씩 긴급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민관이 협력해 모금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여러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