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와 협력‥풍성한 문화 공연 선보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1:35:17
  • -
  • +
  • 인쇄
-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단체 대상 공연 홍보 등 전폭 지원 예정
▲ 인천중구문화재단

[뉴스스텝]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 문화 예술단체인 ‘극단 수지바트’·‘뮤직 오디세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해당 단체들이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올해는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단체가 공동 선정됨에 따라, 각 공연장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기획과 공연에 필요한 시설(공연장 등)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해당 상주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연 홍보, 관객 유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기획 공연으로 극단 수지바트에서는 '뮤지컬 한용단VS와이번스', '라스트 피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를, 뮤직 오디세이에서는 '침묵 속에서 시간을 듣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 지역 예술단체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