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산불 교육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1:35:41
  • -
  • +
  • 인쇄
산불진화 요령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 시행
▲ 여주시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산불 교육훈련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 여주도서관(여강홀)에서 최초로 여주시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산불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산불이 대형화 됐을 시 발빠른 대처와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순수 여주시청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진화대원 150명을 편성·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주로 뒷불 감시와 잔불 정리, 주민 대피를 담당하며 초기 대응과 중·소형 산불 진화에는 전문 진화대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은 실제로 산불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이론, 산불진화 및 확산 방지 전략, 위험 요소별 대처 방안, 산불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산불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생생한 동영상 자료도 제공되어 보는 이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교육 이후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고, 앞으로도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