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회, 광복80주년 기념 미술 전시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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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2월28일부터 3월5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미술관에서 기념 전시회를 진행했다.

”3.1운동에서 빛의 혁명으로“라는 제목을 진행된 전시회는 고양시민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에 거주하며 평화의 소녀상 작가인 김운성·김서경 작가 등 18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됐다.

3월 1일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서는 김성회, 이기헌, 김준혁 국회의원과 김운남 고양시의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등이 참석했는데,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고양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동암 장효근 선생의 흉상을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고양시의회에 기증하며 향후 고양시에 흉상 건립을 위한 고양시의회, 기증작가, 고양시민회간 협약식도 진행됐다.

기념 전시회는 작년 8월 고양시민회가 주관한 ”조선인 강제노동자상 명예훼손 대응 시민 후원의 밤“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없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시회를 만들어 나갔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양시민회 홍영표 공동대표는 ”2025년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동암 선생 흉상 제막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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