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모범음식점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심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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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모범음식점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심사

[뉴스스텝] 평창군은 지역 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 친절서비스 등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는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14일까지 '2023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희망업소는 오는 14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평창군 위생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평가결과 85점 이상 좋은 식단 이행 기준 필수항목을 충족하는 업소에 한해 개별항목 평가를 진행하게 되고, 평창군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가 개별항목 평가 대상 업소에 대해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11월 중순에 지정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매월 상수도요금 30% 지원, 쓰레기종량제봉투(50L) 10매(월) 지원, 우수업소 벤치마킹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군 환경위생과는 지속적인 모범업소 이행여부 점검을 통해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제공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매년 모범 업소를 발굴해 외식문화와 접객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 향상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문화 개선에 함께 참여할 영업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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