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초호유원지 남측 공중화장실 개축공사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6 11:35:53
  • -
  • +
  • 인쇄
10월 초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남측 공중화장실 개축공사 완료

[뉴스스텝] 속초시가'청초호유원지 남측 공중화장실 개축 및 샤워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속초시는 5월 중순부터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공사에 착수, 노후 공중화장실을 개축했고 공원관리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샤워장도 병행하여 설치 완료했다.

기존 공중화장실을 최대한 살려 증축 및 개축했으며 당초 호숫가를 바라보는 출입구 방향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입구 방향을 변경했다.

한편, 속초시는 작년 중앙 화장실에 이어 올해 남측 화장실까지 청초호 유원지 화장실 총 3개소 중 2개소를 개보수 완료했다.

원철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청초호 유원지 화장실을 디자인이 접목한 화장실로 개보수하여 시민분들께 최상의 편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주교육지원청, 수능 당일 관계기관 합동 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수능 당일인 11월13일 17시 이후 교육지원청 관계자, 성주경찰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업무 담당 교사와 합동으로 성주읍 일원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종료 후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동전노래방 등 다중이

고령군 새콤달콤 맛있는 “명품 고령딸기” 첫 수확

[뉴스스텝]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 고령군에서 올해 첫 딸기 수확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출하 채비에 들어갔다.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덕봉 씨는 11월 13일 아침,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를 수확해 첫 출하의 기쁨을 맛봤다. 이덕봉 씨는 “최근 이상기후로 매년 농사짓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첫 수확한 딸기를 보니 그간의 고생이 잊히고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무안군의회는 11월 13일 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기본소득’과 ‘치유농업 활성화’ 연구 등 2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속 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에너지 대전환시대 준비 연구회(대표의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