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강 야경 보러 갈까?!" 서울시, 낭만 가득한 '한강야경투어'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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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해설사와 걸으며 한강 야경 감상, 도시·문화 이야기 듣는 프로그램 무료 운영
▲ 한강야경투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봄의 향연이 펼쳐지는 한강에서 낭만도 즐기고 전문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_봄'을 오는 4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과 달빛, 그리고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구성되어 있다.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반포달빛길’은 반포한강공원의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감성 공간 ‘서래섬’ ▴다채롭게 변화하는 미디어아트의 향연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를 걸으며 각기 다른 야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반면 ‘여의별빛길’은 ▴한강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 쉼터 ‘한강예술공원’▴청춘의 낭만이 가득한 한강공원의 랜드마크 ‘여의나루’ ▴야경이 아름다운 대표 한강 다리 ‘마포대교’ ▴공연과 한강 밤의 윤슬을 즐길 수 있는 ‘물빛무대’ ▴분수와 함께 도심의 야경을 만끽하는 ‘물빛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을 위한 낭만적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강의 스카이라인을 따라 화려하게 빛나는 야경 감상은 물론이고,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에서 ▴무드등 만들기와 ▴소원배 띄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반포달빛길’에서는 나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 편지와 그림을 그려 만드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여의별빛길’에서는 반짝이는 LED종이배에 소원을 적어 피아노 물길에 띄워보고, 특별히 준비한 ‘별빛 포토존’에서 한강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잊지 못할 시간도 선사한다.

'한강야경투어_봄'은 4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일몰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8시 30분(90분간) 진행된다. 성인(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방식은 신청자 랜덤 추첨제로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하반기 '한강야경투어' 가을은 9~10월 운영 예정이다.

'한강야경투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18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야경투어'는 바쁜 일상 속에서는 볼 수 없는 봄밤, 길가에는 꽃이 만발하고 밤하늘에는 별빛이 가득한 새로운 한강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한강의 야경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만끽하고 색다른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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