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1:40:55
  • -
  • +
  • 인쇄
지역 아동청소년대상, 샌드아트, 악기·요리체험 등 11개 프로그램 진행
▲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 개최

[뉴스스텝]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주말체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는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말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킹테이프아트, 곰돌이 키홀더와 모루인형 만들기, 보드게임 개인전, 샌드아트, 전래놀이, 악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과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기타 연주, 주말체험 청소년 댄스 동아리(플래시, 원스타), 밴드 동아리(동물의왕국), 그리고 고성군 등 타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에서 운영하는 환경부스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도 준비됐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축제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갖고 자기개발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 행사에 많은 아동 ž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자기개발에도 큰 도움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