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엔청복지관, 마음이음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1:20:41
  • -
  • +
  • 인쇄
저소득 장애인에 식료품 전달
▲ 산엔청복지관, 마음이음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산엔청복지관은 가치펀딩 나눔지원사업 ‘효성중공업㈜이 전하는 마음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20가구에 식료품(24만원 상당)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품을 전달받은 한 재가장애인은 “고기, 생선, 과일, 약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올해는 연이은 재난으로 더 큰 어려움이 있기에 이번 지원이 아픔을 잊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리따운 물품나눔' 선정…취약계층 생활지원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물품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아리따운 물품나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133억 원에 달한다.올해

진주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 개최

[뉴스스텝] 진주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나무의 기억과 재탄생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인‘기억의 숲’은 버려진 나무문과 해안에 유실된 목재를 이용해 숲의 이미지를 회화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 주제인 ‘숨결의 숲’은 목공 잔재 목재와 간벌재, 유리조각 등을 활용해

늘해랑어린이집,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15만원 기탁

[뉴스스텝] 늘해랑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인재육성기금 11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늘해랑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능동적인 교육활동의 주체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김미자 원장은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