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하천 재해복구 신속 추진’ TF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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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기 전 주요공정 완료 목표로 신속한 설계·공사 추진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30일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하천의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하천분야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피해하천의 조기 복구와 내년도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를 목표로 복구사업의 설계·발주·공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 수자원과를 주관으로 14개 시군 하천부서가 함께 참여한다.

TF는 피해하천 복구 설계 진행상황과 공사 조기발주 추진, 현장 안전관리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복구 사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700개소(국가하천 4, 지방하천 295, 소하천 401)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1,232억 원, 복구비는 총 6,338억 원(국비 84%, 지방비 16%)으로 집계됐다.

TF는 내년 6월까지 매월 2회 점검회의,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사업단계별 진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설계단계에서는 설계 진행상황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점검하고, 공사단계에서는 조기발주 추진, 주요공정별 관리, 현장 안전 확보 등 실질적인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공정 단계에 따라 회의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서은석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소규모 복구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하고, 장기 공정이 필요한 개선복구사업은 내년 우기 전까지 제방 축제 등을 완료해 재해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TF를 중심으로 설계·공사 전 과정을 신속하게 추진해 내년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재해복구사업 전 과정을 도-시군 합동으로 관리해 설계 및 공사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복구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예방 중심의 하천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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