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 시작 “우리가 만든 참여예산, 우리가 꿈꾼 경남살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1:20:32
  • -
  • +
  • 인쇄
5월 16일까지, 도민 누구나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
▲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공모 포스터

[뉴스스텝] 경상남도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5월 16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공모 규모는 170억 원으로 ‘도정참여형’(50억 원): 도 전역 또는 최소 3개 시군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도-시군 연계협력형’(40억 원): 시군 단위 지역발전 사업, ‘청년참여형’(50억 원):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문화·복지 사업, ‘생활안전형’(30억 원): 치안 및 안전 강화 사업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정참여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도록 개별 사업 한도를 두지 않았다.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안은 연중 접수할 수 있지만,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5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제안은 도와 시군 담당 부서의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온라인 도민 투표 등을 거쳐 선정되며, 경남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예산에 편성된다. 지난해에는 총 311건의 제안이 접수돼 이 중 63건, 73억 원 규모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시행 8년 차를 맞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도는 제도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됐다.

경남도는 희망자에 한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제안을 보다 실현 가능하게 돕고, 최종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경품, 우수 제안자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설화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로, 도민이 직접 참여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산불 대응 수범사례집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 발간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라운지 102에서 2025년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의 대응과 극복 과정을 담은 산불 대응 수범 사례집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산불이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학교와 교육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회복해 왔는지를 기록한 경북교육청 최초의 산불 대응 공식 기록집이다. 교육

전라남도교육청 K-에듀센터, 함평골프고 학생 글로컬 역량 강화 지원

[뉴스스텝]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함평골프고등학교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일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교류에 스포츠‧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함평골프고 학생선수 12명이 참가해 국제 스포츠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진학 탐색과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는 한인 교수 세미나 스포츠

충남도의회, 요양보호사 교육 우수기관 지정 및 지원

[뉴스스텝] 충남도의회가 고령사회의 핵심 돌봄 인력인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내 요양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전국 최초로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우수요양보호사교육기관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63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육 품질이 우수한 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