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상반기 합동 금연 캠페인·지도단속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1: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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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보건소 합동 금연 캠페인

[뉴스스텝] 영덕군보건소는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북금연지원센터,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금연구역 지정 지도단속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나선 참여자들은 ‘금연구역에서는 반드시 금연!’ 다짐식을 통해 금연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청소년과 군민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에 대한 적극 홍보와 철저한 금연 구역 지도·단속으로 담배 없는 깨끗한 금연 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에 이바지함으로써 군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건강 행위 연계 상담 등 다양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금연 유도와 흡연율 감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학교 금연교육과 금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청소년의 흡연을 미리 예방하고 흡연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직·간접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과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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