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 복 주머니 만들기· 연날리기 체험하러 오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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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전통놀이·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설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 홍보물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을사년(乙巳年)새해 설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복을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 2종과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복을 담는다는 의미를 가진 보자기로 복주머니를 만들고 새해 소망을 담은 창작 연을 만들어 날려볼 수 있다.

모든 액운을 날려버리는 연날리기와 복을 염원하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2층 체험학습실과 추억의 교실, 야외 초가에서 운영되며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양일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 연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놀이 활동지 조선시대 딱지 접기를 200부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지역민들이 새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7세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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