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참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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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숭고한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삶터와 일터에 활력을 더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참배하는 김완근 제주시장

[뉴스스텝]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신년 참배했다.

김 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제주출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가 봉안된 창열사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50만 시민의 희망찬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또 4‧3 평화공원을 찾아 4.3의 교훈을 되새기며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제주4·3영령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한울누리공원 내의 무연고 합장 묘역에서 안장된 영혼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신년 제례를 지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해에는 시민의 삶터와 일터에 활력을 더하는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쳐 50만 제주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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