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걱정 끝! 남원시, 가로․보안등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1:20:35
  • -
  • +
  • 인쇄
▲ 남원시청

[뉴스스텝] 남원시는 2025년 장마철을 대비하여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 건설행정팀원 2인 1조로 구성된 3개 팀이 남원시 시내 주요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누전 여부와 점등 상태, 조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 작업은 6월 27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평소에는 23개 읍면동을 시내권역, 동부권역, 서부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유지관리 업체가 민원 접수를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을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그간 발견하지 못한 고장 지점을 찾아내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 안전 사고 예방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조현신 의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총력을”

[뉴스스텝] 조현신 의원(국민의힘·진주3)은 10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특별보좌관 대상 질의에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우주항공청이 개청했지만 현재는 말그대로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면서 “국방부 산하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법'에 따라 국방기술품질원을 두고 있고, 산자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운영하고 있다. 우주항공청도 우주항공산업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 지역대표성 보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10일 열린 전북자치도의회 제4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최근 공직선거법 제22조 제1항 일부에 대해 내린 헌법불합치 결정과 관련해 지역대표성 보장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촉구했다.먼저 박 의원은 “헌재의 판결은 모든 유권자의 한 표가 동일한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평등선거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라면서도 “헌재의 결정이 인구비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도의원,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새만금 부지 지정’ 촉구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10일 열린 제42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새만금 부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김동구 의원은 “새만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자립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융합 기술 실증단지의 최적 입지”라며, “핵융합 기술은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한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기술이다”고 밝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