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송정일반산단 내 해저케이블 제5공장 증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1:25:41
  • -
  • +
  • 인쇄
836억 원 투자, 100명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동해 LS전선(주) 5차 공장증설 투자협약식

[뉴스스텝] 동해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해저케이블 공장이 증설되어 향후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특별자치도, LS전선(주)과 함께 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회의실에서 LS전선(주) 동해 제5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주) 대표이사, 최재석 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으며, 기업소개 및 투자계획,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인사말씀,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전선(주)은 동해시 송정일반산단지 2블럭 부지에 내년 6월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여 제5공장(연면적 19,451㎡)을 증설하고, 연간 초고압 해저케이블(HVDC) 생산능력을 약 4배 높여 글로벌 해상풍력과 대륙간 전력연결 등 대규모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게 된다.

또, 지역에는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에 이어 5년간 39억 원 이상 세수 증대 효과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RU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조 7천억 원 이던 해저케이블 수요는 2025년 5조 1천억 원으로 약 2배 가량 상승 하는 등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대용량 장거리 송전수요 증가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S전선(주)은 지난해 네덜란드 국영 전선회사인 테네트에서 2조원대 HVDC 케이블을 주문받는 등 역대 최고 수주 규모를 기록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아울러, 이번 투자사업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시현을 기대하고 있으며, 유럽 및 북미를 비롯한 향후 구체화 될 서해안 수도권 해상 HDVC 건설 등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 준 LS전선에 감사드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LS전선이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AI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한 지원기준·사업규모 등 적정성 검토 완료

[뉴스스텝] 기획예산처는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관으로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서면)하여 작년 8월 국가정책적으로 면제한 5건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및 ‘강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2건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각 부처는 오늘 심의·의결된 사업에 대한 공고 절차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완료에 따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본격 추진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심의·의결(기획예산처)됨에 따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원씩 시범사업기간(’26~’27)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주지

이재명 대통령,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 방문…"스캠 범죄 적극 대응"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해외를 거점으로 발생하는 스캠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특히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도 공조하는 등 적극 알리라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