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관리공단, “ 미래를 여는 지속발전 가능한 공단!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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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시설관리공단 6대 임영일 이사장 취임 1주년
▲ “ 미래를 여는 지속발전 가능한 공단! ”

[뉴스스텝] 임영일 6대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5년 8월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8월 12일 취임한 임이사장은 취임 이후 ‘엄정·투명한 책임경영’,‘변화와 혁신의 조직운영’,‘소통화합의 상생문화 구축’,‘안전과 전문성을 강조한 시설운영’,‘공공성·효율성 환경관리’를 경영철학으로 하여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으로 광산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첫째, 신바람 공단 만들기 운동으로 '공단 가족의 날 운영''BEST5 키우고 WORST5 버리기 운동'전직원 워크숍, 나만의 활력 찾기 등 사기앙양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내부 고소·고발이 거의 없어져 즐겁고 보람차게 일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또한, 경영혁신을 통해 이자수익의 증대(‘23년 1억9천 →‘24년 3억8천)와 부채율‘23년 850%에서‘24년 358%로 획기적으로 감소 됐고 특히 행안부 일자리 정책분야 우수상 수상, 글로벌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등 대외 평가를 통한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둘째, 취임 전 무엇보다 구민들로부터 질책을 받고 사회적 물의를 빚은 생활폐기물 수거 분야에 대해 '생활쓰레기 일일수거제' 목표를 세워 수거구역을기존 20개 구역에서 23개 구역으로 확대하고 매일 이사장이 주재하는 회의를통해 수거실적, 안전사고, 민원처리를 점검하여 왔으며 신청된 민원에 대하여는 반드시 처리결과를 통보해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민원이‘23년 대비 40%가 줄어드는 등 생활쓰레기 일일수거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셋째, 안전과 전문성을 갖춘 효율적인 시설 운영·관리 일환으로 그간 위탁으로 의존했던 안전·보건 업무를 '안전감사실'을 신설, 전문요원을 배치 함으로써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과 직원들의 수시교육으로 전년대비 안전사고가 30% 이상 감소한 성과를 거두었고,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사내 안전 인센티브제를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 대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대재해 ZERO”목표와 현장 위험요소 100%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넷째,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각종 노·사 화합행사, 노동조합별 사무실 제공, 환경직 직원 전용주차장 조성,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사기앙양에 힘썼고 빛고을국민체육센터 등의 체육시설 안전을 위해 11명에 대한 비정규 직원을 공무직으로 정규직화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해주었다.

또한 노사가 함께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협력 프로그램 개발, 노무전담 전문 직원 배치, 노사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2년 연속 무분규 타결로 이끌었으며, 이는 광주광역시 최초 시설관리공단으로서 청소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노사문화확립에 모범적 실천사례라 평가받았다.

향후, 금년 광산구에서 추진 중인 공단 경영진단 용역을 반영한 ‘조직개편’과 ‘직무중심인사관리제 도입’, ‘생활폐기물 일일수거제 정착’, ‘신규 문화체육프로그램 도입’과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집중하여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등 구민 감동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영일 이사장은 “남은 임기 내 체계적인 경영시스템과 화합된 노사문화정착,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간 아쉬웠던 경영평가 방식을 개선토록 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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