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 노후계획도시 선제적 준비 및 기성시가지 노후/쇠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요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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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원화자 의원 노후계획도시 도정질문
▲ 제주도의회 원화자 의원

[뉴스스텝] 제주도의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8일 도정질문 마지막 주자로 나서 노후계획도시의 선제적 준비와 일도지구와 같은 기성시가지의 노후/쇠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도정에 요구했다.

노후계획도시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주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정되어 전국 108개 지구가 해당하고 제주도 3개 지구(일도, 연동, 서호)가 해당한다.

원화자 의원은 “노후계획도시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특별정비계획수립 및 지정·고시 등 지자체가 추진해야 하는 일이 산적해 있다”라고 하면서 “다른 지자체의 동향을 살펴보기보다는 제주 여건에 맞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오영훈 지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 시행령이 마련되면, 조례 제정 및 지방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등 지원 기구를 구성하겠다”라며 긍정적 답변을 했고, “기성시가지 노후화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일도지구 공동주택 12개소의 재건축 정비 예정구역 지정, 고도지구 개선 방안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원 의원은 “기성시가지가 노후화되기 전부터 관리되어야 한다”라며 입체시설로 결정된 공원 지하 주차장에 대한 적극적 추진과 일도 지구 내 SK가스 공급 및 유류 저장시설에 대한 이전 문제도 제기했다.

하지만 오 지사는 이미 입체시설로 결정된 주차장을 재원과 타당성, 안전성을 핑계 삼아 다각적 검토가 우선되어야 하며, SK에너지 제주물류센터도 강제할 수 없지만, 항만 재배치 과정에 가능한 여부를 검토하겠고 본인의 공약사항이었던 만큼 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원 의원은 “공원 지하 주차장은 이미 행정에서 입체시설로 결정한 사안이며, 다른 지역의 설치 사례가 무궁무진하게 많아 안전성을 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며 “시가지 내 새로운 토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보다도 재정적으로도 유리할 수 있다”라고 했으며, “추후 항만재배치 과정에 적극적 이전 방안 마련으로 일도지구 도시공간 구조가 재배치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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