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5년 저탄소 축산 실천을 위한 시범사업 참여 독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1:10:14
  • -
  • +
  • 인쇄
2025년'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신청·접수
▲ 전북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 신청을 12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저탄소 농업(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축산농가가 적용할 수 있는 활동 분야(환경친화사료:저메탄ㆍ질소저감사료 급여) 이행에 따라 기간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에는 소, 돼지 외 산란계까지 적용축종이 확대되며, 분뇨처리방식 개선 분야 지원이 추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은 농장소재지 관할 시군(읍면동) 사업담당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ㆍ선정자에 대해 ‘25년 활동 이행여부 점검을 통해 기간에 따라 1차(1~10월) 12월, 2차(11~12월) 내년도 2월에 활동비가 나눠 지급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축산업 확대로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 실현을 위해 축산 농업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