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 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1:30:39
  • -
  • +
  • 인쇄
2024년 사과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 전주교육지원청, 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뉴스스텝] 전주교육지원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가에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전주교육지원청 직원 24명이 장수군 장수읍 사과농가에서 사과수확 및 농가 환경정비 업무을 함께 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인력난 해소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전주교육지원청의 도움 덕분에 바쁜 와중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던 저희 농가에 찾아오셔서 쌀쌀한 날씨임에도 기꺼이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정기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니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