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 전라남도 노동행정 인력ㆍ조직의 강화 지속 주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1:30:08
  • -
  • +
  • 인쇄
전남 효율적인 업무 처리 위한 노동행정인력 충원 확대 요구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전라남도 노동행정 부서의 현황과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종섭 의원은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소관 '전라남도 행정기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및 '전라남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심의ㆍ의결을 하며 전라남도 노동행정 조직 현황과 인력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주 의원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적인 조직에 대해 파악하고 조직을 구성하는데 있어 현행 유지 또는 집중 인력 배치할 곳을 찾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제374회 도정질의에서 전라남도 노동행정 조직과 전담인력이 타지자체에 비해 부족한 상황으로 노동행정 조직과 기능의 확대를 요구했으나, 이후 전라남도 노동 관련 부서에 추가 인력이 겨우 1명 배치된 상태이다”며 “최근 도내 산단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을 집행부와 함께 나가 살펴보고 수습하면서 긴급사고가 발생한 경우 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 수행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종섭 의원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노동 관련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조직구성과 추가인력 배치는 필수불가결하다”며노동행정 조직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검토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

구리시, 동구동 '가을맞이 우리동네 클린UP!' 실시

[뉴스스텝] 구리시는 매월 진행하는 구리시 '클린구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노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우리 동네 클린UP!'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동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노동 주민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청 회계과, 교통행정과, 산업지원과,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