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도서관, 평생교육 지원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1:30:09
  • -
  • +
  • 인쇄
민화 활용 동양예술 특강 진행 계획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완주군은 사업 선정으로 이달부터 지역작가와 함께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화 중 민화를 이용한 동양예술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산도서관은 농산어촌분야에 선정돼 13개 읍면의 상징물과 역사, 동식물을 연구해 민화에 반영한다.

참여자들은 민화 기법을 활용한 책거리(책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완주군에 대해 배우는 책놀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병풍책과 리플릿을 제작하고 평생학습축제에서 사회환원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전북도와 완주군이 협력해 동양적 상징물로 만든 완주군 책거리를 통해 관내 모두 남녀노소가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 고교 졸업생 전원에 80만원 지급!

[뉴스스텝] (재)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난달 개최한 제2차 이사회에서 2026년 관내 고교 졸업생 전원에게 1인당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급한 70만 원보다 10만 원이 증액된 것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재단은 이번 장학금 확대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김해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3일 오후 7시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복지 현장의 빛, 당신에게 힐링을 선물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어린이 보호차량 전달

[뉴스스텝] 문경시는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입한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보호차량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전달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등하교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20년 7월부터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행복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