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민주평통 해운대구협의회,먼저 온 통일‘북향민들과 떠나는 DMZ’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1:25:21
  • -
  • +
  • 인쇄
▲ 민주평통 해운대구협의회,먼저 온 통일‘북향민들과 떠나는 DMZ’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는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북향민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으로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성 금강산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6.25 전쟁체험관, 화진포, 설악산 관광, 한계령휴게소, 오색약수 체험, 해신당공원 관람 등으로 계획되었으나, 북한의 동해·경의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사건으로 긴장이 고조되어 운영이 임시 중단됨에 따라 출입신고소 앞에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함께한 북향민들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에는 DMZ앞까지 가자며 약속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