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2024 남동공연예술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1:25:32
  • -
  • +
  • 인쇄
▲ 남동문화재단, 2024 남동공연예술페스타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12 부터 13일 이틀 동안 진행한 피크닉형 공연예술축제 ‘2024 NPAF:남동공연예술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6일 전했다.

남동소래아트홀과 해오름호수 일대에서 개최된 ‘엔파프’에는 4,0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재단은 지역 공연예술인들로 구성된 극장공연 4팀과 야외공연 8팀을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재즈, 오페라, 클래식, 대중음악, 마술 등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에어바운스와 돗자리 대여 등 쉼터 조성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며, 공연예술을 더욱 가까이 보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엔파프 축제는 소래아트홀 건물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하여 소래바다의 모습을 테마화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종료 후에는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체험을 운영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는 “남동구 공연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배양하고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본격 추진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구축’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장, 학교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밀양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 5,000만원과 시비 4억 5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 주차장 관리실태 점검

[뉴스스텝]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주차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영북면과 관인면 내 4개소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안전, 환경 관리, 시민 편의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노면 파손, 배수시설 작동 여부, 안전 표지판, 장기 방치 차량, 불법 투기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주민 실질적 부담 해소

[뉴스스텝] 영월군은 지난 12일 영월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과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387㎡ 규모(지상 3층)에 산모실 10실,신생아실 등을 갖추고,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이다. 특히 영월 주민은 60~8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평창·정선 등 인근 지역 산모 가정도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