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8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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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이음돌봄'”
▲ 지역과 함께하는 '이음돌봄'

[뉴스스텝]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24일~8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해시립북삼도서관 및 동해교육도서관에서 초등 1~4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이음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THE자람 초등돌봄교실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지역과 함께하는'이음돌봄'”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자녀 학부모의 돌봄 공백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함께하는'이음돌봄'”프로그램은 동해시립북삼도서관, 동해교육도서관의 장소 협조와 비영리단체인 ‘교육공동체 잇다’의 위탁운영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냠냠 그림책 △마음교육 행복한 동그라미 △신나는 전래놀이 △조물조물 에듀테크(코딩) △창의과학 △출발 역사탐험 △창의팡팡 보드게임 등으로 운영되며, 쉬는 시간에도 다양한 틈새놀이 활동으로 만족도 높은 교육과 안전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광서 교육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체계적인 교육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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