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제9회 수성아동 한마음 대잔치’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1:30:37
  • -
  • +
  • 인쇄
▲ 수성구, ‘제9회 수성아동 한마음 대잔치’

[뉴스스텝]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대구고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제9회 수성 아동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한빛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준비한 방송 댄스 공연이 열렸고, 이어 모범 아동과 아동복지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에서는 50M 달리기, 색판뒤집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팀 대항 경기가 펼쳐졌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도 행사에 등장해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아동과 가족, 그리고 아동센터 종사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한마음 잔치가 됐다.

특히,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노는 하루를 보내 의미가 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시설이다.

현재 수성구에는 17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43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