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 2023년 상반기 쉼터프로그램(혜윰9기) 수료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2 11:30:50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6.12일, 16일 양일간 ‘2023년 상반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쉼터프로그램‘혜윰9기’는 치매예방, 치매증상 악화 방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신체활동, 인지활동, 일상생활활동, 취미활동, 사회참여활동 등으로 구성된 전문화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8회기 과정으로 남부권역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북부권역은 진부면 소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각각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 졸업식처럼 “학사모에 학사 가운을 입고 이렇게 수료식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경험도 할 수 있었고 특히 가족같이 생활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무척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야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많은 대상자분들이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