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2 1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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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 만들기”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9월 21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로 올해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치매 조기검사,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HAPPY700 평창 시네마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장평리) 지역주민과 평창군 읍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그대라는 기억 연숙씨” 다큐멘터리 인생 영화를 관람하게 되며 그동안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과 사진을 전시하고 치매예방 홍보 부스 등을 함께 운영하는 한편,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치매친화 문화조성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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