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외도 꿈벽화 그리기’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1 11:20:38
  • -
  • +
  • 인쇄
▲ 외도초,‘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외도 꿈벽화 그리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9월 17일‘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외도 꿈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학부모회의 건의로 시작된 외도 꿈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디자인 선정에서부터 실제 작업까지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외도 꿈벽화 디자인은 우리 학교의 비전인‘꿈, 사랑, 나눔’을 주제를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 8월에 외도초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령대 벽화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6학년 김연아 학생의 작품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당초 9월 첫 주에 계획했던 그리기 작업이 태풍으로 연기되어 궂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오랜만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인 9월 17일에 꿈벽화 그리기를 실시할 수 있었다. 이날 꿈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학부모와 학생 25여 명이 참여하고 전문가와 협력하면서 직접 붓을 들고 페인트를 칠하여 벽화를 완성했다.

학생, 학부모의 손으로 직접 삭막했던 구령대 벽을 꿈벽화로 변화시킴으로써 성취감 및 자긍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외도초등학교에는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하게 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