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서울시의원, “이수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교육환경 개선 기여’ 감사패 수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2 11:20:57
  • -
  • +
  • 인쇄
고광민 의원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민원사항 및 학교 현안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할 것”
▲ 고광민 서울시의원, 이수초 학부모 간담회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이 서초구 관내 이수초등학교 도서관 환경개선 및 꿈은 담은 교실 사업 추진 등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이수초등학교(교장 신명숙)는 지난달 27일 도서관 환경개선, 꿈은 담은 사업 추진 등 교내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 이수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수초등학교 학부모회 일동은 “그동안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시의원은 이수초등학교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다”며, “특히 고광민 의원의 경우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교내 체육관 건립, 그리고 도서관 환경개선 및 꿈을 담은 교실 사업 추진까지 본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준 바 있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차원에서 이번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패 수여 후 이어진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교도서관 내 장서 확충 필요 등 교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추가적인 건의와 함께 학생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 요청, 학교 주변 유흥업소 전단지 단속 요청 등 학생 안전 및 교내 유해환경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고광민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왔을 뿐임에도 학부모들이 직접 이렇게 감사패까지 준비해 주시면서 공로로 인정하고 칭찬해 주시니 한없이 기쁘며 영광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감사패는 서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달라는 학부모들의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민원사항 및 학교 현안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