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규방공예연구회‘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1 11:25:36
  • -
  • +
  • 인쇄
류수영 회원 특선 및 이삼순 회원 입선
▲ 남해군 규방공예연구회‘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수상

[뉴스스텝] 남해군 생활개선회 규방공예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수영 회원과 이삼순 회원이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에서 각각 특선과 입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있다.

남해군생활개선회 규방공예회원들은 공모기간 동안 5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2개 작품이 수상했다.

류수영 회원의‘대그물에 걸린 쪽빛바다’가 특선에, 이삼순 회원의 ‘유물재구성’이 입선에 선정됐다.

남해 경관을 아름답게 수놓은 작품들로 평가 받으며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영애 규방공예연구회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반기에 예정된 전시회 등 행사를 추진할 추진력을 얻은 것 같다”며 함께 마음 모아 활동하는 회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규방공예연구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1회이상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과 전시회 및 해마다 여러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다수의 작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남해군 규방공예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리따운 물품나눔' 선정…취약계층 생활지원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물품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아리따운 물품나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133억 원에 달한다.올해

진주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 개최

[뉴스스텝] 진주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나무의 기억과 재탄생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인‘기억의 숲’은 버려진 나무문과 해안에 유실된 목재를 이용해 숲의 이미지를 회화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 주제인 ‘숨결의 숲’은 목공 잔재 목재와 간벌재, 유리조각 등을 활용해

늘해랑어린이집,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15만원 기탁

[뉴스스텝] 늘해랑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인재육성기금 11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늘해랑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능동적인 교육활동의 주체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김미자 원장은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