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계 전지훈련팀 전국축구리그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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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4개팀·1,600여 명 참가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리그전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오는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외도축구장, 사라봉축구장 등에서 『동계전지훈련팀 전국축구리그전』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간 리그전이다.

초등부 24개 팀(도내 7, 도외 17), 중등부 20개 팀(도내 4, 도외 16) 총 4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와 감독 등 1,6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번 리그전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팀들 간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6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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