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이준민 마술사 초청 ‘장애 인식개선 마술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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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다리 마술사 이준민의 ‘스토리텔링 매직 퍼포먼스’
▲ 기장군, 이준민 마술사 초청 ‘장애 인식개선 마술공연’

[뉴스스텝] 기장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감 아카데미‘장애 인식개선 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술로 배우는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로봇다리 마술사’로 잘 알려진 이준민 마술사를 초청해 ‘스토리텔링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준민 마술사는‘제1회 전국마술강사대회 최우수상(2023)’,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은상(2020)’을 수상한 지체장애인 마술사이다.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강사와 한국마술문화협회 멘토로 활동하면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공연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즐거운 마술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마술공연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이번 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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