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단감, 대한민국 과일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1:15:29
  • -
  • +
  • 인쇄
창녕군 이방면 하철호 농가
▲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철호 농가

[뉴스스텝] 창녕군은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이방면 석리 하철호 농가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우리 과일 우수성 홍보·국산 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하철호 농가는 이방면 4만5천㎡ 부지에서 부유를 주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생산부터 선별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도 단감 부분 우수상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상은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최우수 입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한 과일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온오프라인 전시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철호 대표는 “공들여 키운 단감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맛있고 보기 좋은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창녕 단감이 큰 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라며, “앞으로 창녕군의 고품질 단감 생산에 집중해 농가 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