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군민과 함께하는 번개탄 안전 사용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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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 보관함 설치로 생명을 지킨다.
▲ 번개탄 보관함 모습 및 캠페인

[뉴스스텝]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번개탄 판매 업소에서 자살 예방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번개탄 안전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번개탄 판매 업소에서 자살 시도자의 특성을 인지하고 번개탄이 본래 용도 외에 사용될 우려가 있는 경우 판매를 자제하거나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적힌 전단을 건네 정보를 제공하도록 교육했다.

이런 협조를 통해 번개탄 구매 과정을 어렵게 만들어 충동적인 자살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현재 지역 내 34개 번개탄 판매처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매장에서는 번개탄을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거나 별도의 보관함에 진열하도록 안내받고 있다.

구매 시에는 자살예방 핫라인, 올바른 사용법, 희망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가 포함된 봉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여 매장에 ‘우리 가게는 생명사랑 실천 가게입니다’ 문구가 적힌 현판이 배부되며 종사자들에게 생명지킴이 교육을 적극 권장하고 캠페인 취지를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 자살 고위험 시기 번개탄 안전 사용 캠페인을 통해 자살 수단 차단과 자살 인식 개선에 힘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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